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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삽시도를 위한 특혜사업인가? - 취재기자 살해 협박까지 당해...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5-30 11:02:40
  • 수정 2016-05-30 1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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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인들의 토지로 새로이 도로를 개설하는 장면




▲ 취재가 시작되자 골재와 거푸집을 제거한 모습


▲ 마을 주민들이 예전부터 농사를 짖기위해 사용하던 관습도로 모습


보령시가 주민숙원(민원)사업의 일환으로 삽시도 도로개설 공사를 하면서 특혜시비에 휘말렸다.


사업을 주관하는 보령시청 항만과 도서개발팀은 민원사업을 시행하면서 마을주민이 실제로 필요한곳이 아닌 일부특정인(외지인)소유의 토지가 맹지로써 개발을 할 수 없게 되자 주민숙원사업을 핑계로 도로개설을 하고 있어 큰 원성을 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 A(나이미상)씨는 마을이장이 주민을 위한 도로개설이 아닌 특정인들의 이득을 위하여 도로를 개설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령시가 2013년경 길이 없는 맹지에 펜션을 준공허가를 해 주었다는 시민의 의혹제기에 보령시 관계자는 면지역은 길이 없어도 건축허가를 해 줄 수 있다고 말하였으나, 건축 설계사무소 와 토목설계 사무소에 질의 한바 길이 없는 맹지에 건축허가를 해준 것 은 명백한 특혜가 의심된다. 며 앞으로 보령시 에서는 면지역 길이 없는 맹지에 신축을 하는 모든 건축물에 대해서 준공허가를 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해양항만과는 상기펜션 진입로에도 도로 개설을 시행하고 있어 이 또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취재가 시작되자 마을이장은 취재기자와의 통화가 연결이 안 되자 음성메세지로끝까지 가보자며협박을 하였고 이장의 동생은 음성 메시지를 통하여 애들(조폭)을 시켜 머리통을 부숴버리고 죽이겠다.”고 협박하였다.


취재기자는 물론 가족까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보령시에서 시행하는 주민숙원사업은 국비.도비.시비(사업비9억여원)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꼭 필요한곳에 사업이 집행되어야 함에도 시관계자의 안일한 판단과 어리숙한 행정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불가피 할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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