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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IS 격퇴 공격 박차 - 팔루자 재탈환 위해 주변 마을 탈환 - 동맹군 지상전 참여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5-30 15: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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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MAD AL-RUBAYE / AFP

28일(현지시간) 팔루자 인근 지역인 알 세자르 마을에 도착한 이라크 대테러 작전팀


이라크 정부군이 IS로부터 팔루자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한 공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팔루자 재탈환 작전의 총 사령관인 압델와하브 알-사디(Abdelwahab al-Saadi)는 대테러 작전팀(CTS)가 도시에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을 위해 지금까지 팔루자 주변 마을과 농촌 지역부터 탈환하는데에 집중해왔다.


알 사디 사령관은 28일(현지시간) 이라크 TV에서 "언제라고 말 할수 없지만 팔루자를 곧(very soon) 탈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라크 북부 거점인 모술과 시리아에서 미국이 지원하는 쿠르드 군 전투기도 IS 격퇴에 합류하면서 IS 지하디스트를 더 압박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에는 이라크 쿠르드족 자치 지역의 수도인 아르빌과 모술 사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친미 성향의 이라크 민병대 페시메르가의 5천5백명의 대원이 새벽 공격 출시를 발표했다.


쿠르드 지역안보위원회(KRSC)는 성명에서 "이번 공격으로 IS의 압박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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