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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실종 日 기자, 사진 공개 - 일본 정부에 도움 요청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5-31 1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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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리아에서 실종된 일본 프리랜서 기자 야스다 준페이(42)로 주청되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일본 언론이 30일 밝혔다.


사진 속 준페이 기자는 "살려주세요. 마지막 기회입니다. 야스다 준페이"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사진을 분석하고 있으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미오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언론이 보도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정부는 일본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이해해주기 바란다. 우리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정보 네트워크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스다는 2003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6월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입국한 후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알누스라 전선에 붙잡혔다.


지난 3월에는 야스다 준페이가 가족이 그립고, 일본 정부가 자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WITH JAPANESE AND ENGLISH SPEECH / PART MUTE
Locations:TOKYO, JAPAN AND UNKNOWN LOCATIONS
Source:SOCIAL MEDIA WEBSITE / TV TOKYO
Revision:2
Topic: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K01AO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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