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이종수 ]
전국적으로 확산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미성년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경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통학로, 학원가, 놀이터 등 아동・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자율방범대・아동안전지킴이 등 민・경 협력 순찰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와 야간 취약시간에 경찰관 가시적 배치를 통해 아동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하고, CCTV 관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정찬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경・관 합동 캠페인, 예방 홍보물 배부, 안전교육 병행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아동・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