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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청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박희제)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난 8월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8월 7일에는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에 선풍기와 열무김치를 전달했고, 9월 9일에는 현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오는 24일 열리는 「와우! 펀데이(Wow! Fun Day)」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제 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꾸준히 교문1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이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