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에머슨 제공
글로벌 기술·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한국에머슨(대표 정재성)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OPLUS-INTERPHEX KOREA 2025, 이하 BIX 2025)’에 참가한다.
한국에머슨은 ‘Digital Innovation, Sustainabl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운영 무결성 기반 생명과학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SM)’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정 개발부터 레시피 관리, 제조 실행까지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DeltaV 솔루션, 생산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지능형 필드 디바이스, 정밀 클리닝 및 용착 기술을 지원하는 Branson 솔루션 등 엔드 투 엔드(End-to-End) 제품군을 공개한다.
전시 부스는 올해 신설된 ‘스마트랩 & 혁신 생산 특별관’에 마련된다. 바이오의약품 CMO·CDMO 공정,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실험실 인프라 등이 집결하는 구역으로, 한국에머슨은 이를 통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교류하고 파트너십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는 “급변하는 바이오·제약 산업 환경에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성을 지원하는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BIX 2025가 업계 혁신을 가속화할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BIX 2025는 15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인천시, AI 인재양성·초광역 과제로 ‘RISE 2차 사업’ 확대
인천시가 인공지능(AI) 인력양성과 초광역 산업 협력 등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인천라이즈위원회를 열고 ▲2025년 2차 RISE 사업비 활용방안 ▲집행·관리 기준 개정(안) ▲전문위원회 구성 여부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 폭행한 50대, 결국 구속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5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인천지법 최상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고리2호기 계속운전 승인 또 연기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계속운전 승인 절차가 또다시 미뤄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규정 해석을 두고 위원 간 이견을 보이며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원안위는 24일 제223차 회의를 열고 고리2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상정해 심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전제조건으로 꼽히는...
캄보디아 훈센 전 총리, X 통해 태국에 강한 경고
훈센 전 캄보디아 총리가 최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태국의 국경 심리전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외교적 경고를 보냈다.그는 게시글에서 “태국 측이 국경 지역에서 밤새도록 거친 방송과 기계음을 틀어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캄보디아 인권위원회가 이 사안을 유엔에 공식 제소했다...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 개막
가을빛이 짙어가는 10월, 충북 단양군이 다시 한번 고구려의 숨결로 물든다.‘온달, 고구려를 품다!’를 주제로 한 제27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24일 개막해 26일까지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기존의 관람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연극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배우와 .
장동혁 “주한미군 계속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자주국방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겨냥해 “주한미군이 계속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고 공개적으로 물었다.장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동맹은 단순한 군사협력이 아니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방패”라며 “이 대통령의 인식이 한미동맹의 근.
“농담 많고 짓궂은 편…"강유정 대변인이 전한 ‘이재명 대통령의 일상’
이재명 대통령의 소통 방식과 대통령실 내부 분위기가 공개됐다.강유정 대통령실 공동대변인은 23일 방송된 SBS 토크쇼 ‘별의별 토크: 보고보고보고서’에서 대통령과 참모진의 일상적 소통과 업무 방식을 소개했다.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조금 짓궂고 농담 포인트가 있는 분”이라며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당황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