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위성봉 사진 촬영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가 9월 17일(수) 잠실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생활체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9월 15일(월) 동호인 종목 6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대회 당일에는 화합종목 5개와 체험종목 2개가 진행되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경쟁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특별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생활체육을 통해 소통하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고, 시민들은 이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울시는 생활체육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형 체육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