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양주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오 마이 베이비’로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가족, 육아와 관련된 주제의 도서들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어린아이와 교감하는 시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럼에도 육아』(일반도서/정지우 지음)와 처음 육아를 시작해 모든 게 서툰 부모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린 『아기가 왔다』(아동도서/이주미 지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 도서관이 추천하는 10월 테마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탄생을 돌아 보고 ‘나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