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고성군 개천면의용소방대 하만희 대장은 9월 2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고성군 개천면에 사랑의 쌀 300kg(10kg 30포)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하만희 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종철 개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라며, “기탁해주신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