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가 26일 오후 6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파주시는 2000년 제11회 대축전을 유치한 뒤 2021년 제32회 대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열지 못했다. 따라서 파주시는 지난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대축전을 개최하게 됐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축전은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1천417명(선수 1만8천153명, 임원 3천2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축구·테니스·게이트볼·육상·족구·합기도·탁구·볼링·배구·태권도·야구 등 27개 종목(정식 22개, 시범 5개)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 가운데 사전 경기는 지난 주말 7개 종목(배드민턴·체조·농구·검도·보디빌딩·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이 치러졌다.
경기장은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비롯해 운정스포츠센터, 광탄체육공원 등 44개소(관내 40, 관외 4)에서 진행된다.
26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6시 개식 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동호인의 다짐, 주제공연을 펼친 뒤 오후 7시30분부터는 식후행사가 벌어진다. 파주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경기장과 개회식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상시 배치해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대축전이 개최되지 않은 시기는 1998년(외환위기)과 2019년(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안산시 개최 예정)에 이어 2020년(고양시 개최 예정)과 2021년(파주시 개최 예정·이상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 총 4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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