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뉴스21 통신=김희백 ] 거창군은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푸라시 존 폴 발모레스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2박 3일(25~27일)간의 일정으로 거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가운데, 거창군과 푸라시 간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거창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향후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영 간담회에서 구인모 군수는 “푸라시와의 협력은 거창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발모레스 푸라시장도 두 지역 간 협력과 우정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일터를 방문해 격려하고 북부농협 주관으로 마련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격려 만찬에도 함께했다.
한편, 푸라시 대표단은 25일에 감악산 꽃별 여행 등 주요 관광지 답사와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에도 참석해 거창군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거창군은 필리핀 푸라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푸라시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2026년에도 계절근로자 사업을 확대해 농가 인력 수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운영 주체를 동거창농협까지 확대해 추가 운영 개소를 추진하고, 농업근로자 기숙사도 가조권역에 신축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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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와 S&P500, 나스닥 등 최고치 경신…소비자물가 ‘안도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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