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특례시가 가을철 지역축제가 집중되는 9~10월을 맞아 안전사고를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정된 주요 가을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
시민안전담당관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내 구조물·무대 등의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확인 등 화재 예방 점검도 실시한다.
축제·행사 기간에는 종합상황실과의 협조 체계를 통한 인파 관리로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2025년 제6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소방·경찰·도시관리공사·전기안전공사 등 10개 유관기관과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서와 주요 안전사항을 심의했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와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행사 준비 과정 중 고소작업 현장에 ‘스마트 에어백 조끼’를 무상 지원해 근로자의 추락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시는 해당 스마트 장비를 건설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많은 관람객을 맞이한 ‘고양푸드앤비어페스티벌’과 ‘고양 전국 막걸리축제’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축제·행사 역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무사히 가을 축제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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