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뉴스21 통신=김희백 ] 거창군은 26일 가을철, 환자가 증가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성묘․벌초와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 월별 발생 현황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이며,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9~11월에 환자가 급증하는 질환으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기온이 20도 이하로 낮아지는 9월 말부터 털진드기 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하므로 추석 연휴 동안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8.5%에 달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전남도, 미래세대와 함께한 ICT 체험축제 성료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도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ICT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2025년 도민 ICT신기술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민이 직접 .
다우와 S&P500, 나스닥 등 최고치 경신…소비자물가 ‘안도 랠리’
[뉴스21 통신=추현욱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자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 7207.12에 거래를 마쳤다.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53.25포인트(0.79%) 오른 6791.69에, 나스...
무안군 청계면, ‘노인의 날·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 청계면(면장 강미간)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제24회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
노소영, 대법 이혼 판결에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현지시간 24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마친 뒤 한 언론의 판결 관련 입장 질문의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대법원은 지난 16일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