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모범적인 구민과 단체를 더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마포구 환경상은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 및 푸른마을 가꾸기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는 상이다. 이번에는 총 8명의 수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며, 환경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구민 또는 단체다. 추천은 관계 기관장, 교육지원청장, 학교장, 유관 부서장, 동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구비해 마포구청 맑은환경과에 방문·등기우편·전자우편(lsb9296@mapo.go.kr
) 또는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마포구청 누리집(www.map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마포 하천환경 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제공:마포구청)
마포구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을 확인한 뒤 환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녹색 가치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주인공들이 널리 알려지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마포구는 구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탄소 제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