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열고 6건 감경 처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지난 10월 23일 15시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미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 6건에 대해 형사처벌 대신 감경 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3명과, 지역 사회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무사, 기자, 교수 등 외부...
독립 리서치 기관 그로쓰리서치(대표 한용희)가 발간한 산업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 스마트글래스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국내 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메타(Meta)의 ‘Ray-Ban Display’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화된 차세대 컴퓨팅 인터페이스 산업의 변화를 다루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국내 밸류체인 기업들의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사진: 스마트글라스 핵심기술 출처: 그로쓰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AI 스마트글래스를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가 아닌, 사용자의 시야 전체를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확장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차세대 단말기’로 평가했다. 스마트폰이 ‘손안의 컴퓨터’였다면, 스마트글래스는 ‘눈앞의 컴퓨터’로 진화하며 광학, 센서, 반도체, AI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사진: 메타, 애플 AR/VR 출처: 메타, 애플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AI 스마트글래스 시장은 연평균 4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 애플, 구글, 샤오미 등 글로벌 IT 대기업들이 이미 상용화 경쟁에 돌입했다. 메타는 799달러 가격의 ‘Ray-Ban Display’를 통해 소비자용 AR 글래스 시장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돌파했다.애플은 ‘Vision Pro’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카메라와 AI 음성 인터페이스 중심의 ‘Apple Glasses’ 개발로 전략을 전환했다. 구글은 ‘TED 2025’에서 AI 기반 실시간 번역과 이미지 인식이 가능한 차세대 ‘Google Glass’를 공개했으며, 샤오미는 280달러의 보급형 AI 글래스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했다.
사진: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시장 출처: 사피엔반도체, 그로쓰리서치
이들 기업은 광학 효율, 전력 절감, 온디바이스 AI 성능 고도화에 집중하며 각자의 기술 생태계를 중심으로 플랫폼 주도권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그로쓰리서치 한용희대표는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률이 2% 미만으로 둔화된 가운데, AI 스마트글래스가 차세대 하드웨어 주도권 경쟁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마트글래스는 사용자의 시야와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인식·연산하는 온디바이스 AI 구조를 갖추고 있어,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는 하드웨어·반도체·디스플레이·통신 산업 전반의 재편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미국, 매년 250억 달러씩 현금 투자 요구. .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논의가 있었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마치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이 매년 250억 달러씩 현금 투자를 요구한 것을 두고 "논의가 있었다"며 협상 상황을 전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 장관은 '미국이 매년 25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지' 국민의...
KAIST 교수 149명, 중국서 ‘파격 영입’ 제안 받아...'국정원' 조사 시작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KAI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 ‘중국의 글로벌 우수 과학자 초청 사업’이라는 제목의 동일한 이메일이 교수 149명에게 발송됐다.해당 이메일에는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해외 우수 인재를 초청한다”며 “연간 200.
23일 임금체불 방지법 시행...체불액 최대 3배 징벌적 손배 가능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 23일부터 ‘임금체불 방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됐다.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는 신용제재, 징벌적 손해배상, 출국금지 등 고강도 제재가 내려진다.개정 근로기준법은 ‘상습체불 사업주’ 개념을 신설하고 이들에 대한 제재 근거 조항을 담은 게 골자다. 1년간 3개월..
정읍경찰서,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열고 6건 감경 처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지난 10월 23일 15시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미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 6건에 대해 형사처벌 대신 감경 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3명과, 지역 사회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무사, 기자, 교수 등 외부..
정읍시의회 '근현대문화유산 재발견 연구회'최종 보고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정읍시 근현대문화유산 재발견 연구회'가 22일 정읍시 근현대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읍시 근현대문화유산 재발견 연구회는 이도형 대표의원과 김승범, 한선미 의원이 함께 지역 내 근현대문화유산의 현황을 조사하고, 그 역사적‧문화...
서구, 어르신 올림픽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8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제9회 경로당 놀이대회(어르신 올림픽)’을 개최한다.‘경로당 놀이대회’는 ‘착한도시 서구, 어르신의 삶이 곧 금메달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당 간 교류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