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랜드마크인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센트럴 광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관 조명 공사 시행
시흥시, 랜드마크인 아브뉴프랑 광장부(중앙 보행로 및 주요 동선 주변)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아브뉴프랑상인회 강영진 회장이 서명범 시흥시 의원과 협력하여 시흥시 녹지과의 공식 검토 및 행정 절차를 통하여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조경,경관조명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12월5일 부터 공사가 진행 되었고, 이번 달에 공사가...

‘거북섬 세계커피포럼’이 지난 10월 11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이스트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커피의 문화적 가치와 세계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커피와 문화, 예술, 세계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참여자로는 박세영 시아이에이(CIA) 플레이버 마스터 강사, 케노 테스게라 벤티(Keno Tesgera Benti), 김경민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교수, 박영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가 함께해 심도 있는 논의와 참가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세계커피 세레모니 시연과 ▲세계커피 테이스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올해 최고의 세계커피 농장 3곳의 원두를 직접 맛보는 한편, 제3회 세계커피대회(WCC) K-커피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내추럴ㆍ워시드ㆍ무산소 가공 3개 부문 대표 커피를 시음하며 풍미의 차이를 체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5 세계최고의 커피’를 직접 선정하며 소비자 관점에서의 커피 품질 평가라는 새로운 형식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커피 추출은 시흥시 커피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 맡아 높은 완성도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커피문화의 다양성과 세계적 흐름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커피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시흥이 아시아 대표 커피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커피를 매개로 한 시민 교류와 문화적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서구, 오는 12일 겸재정선미술관 ‘카페 겸(謙)’ 오픈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겸재정선미술관 3층에 품격 있는 휴식 공간인 ‘카페 겸(謙)’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12일 오후 4시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번 카페 개장은 미술관을 ‘전시를 보는 공간’에서 ‘보고 쉬어가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일상 속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중구, 성심당 방문객 흐름 파악 위해 AI·라이다 기술 도입
대전 중구는 성심당 방문객이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와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유동인구 분석에 나섰다.지난 10일 대흥동 성심당 본점 앞에서 글로벌 라이다 기업 아우스터와 AI 기반 국내 기업 그린에이아이와 함께 기술 시연회를 진행했다.설치된 라이다 센서는 360도 방향을 스캔하며 사람의 동선과 혼잡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