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사진=픽사베이
최근 5년 사이 ADHD와 우울증 등 정신건강 질환 진료가 2.7배 늘고, 약제비 총액도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DHD 치료제 사용량이 급증하며, 정신건강 관리가 상담보다 약물 중심으로 기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신건강 관련 약제비 및 성분별 처방 현황’에 따르면, ADHD 치료제 사용량은 2020년 2046만 건에서 2024년 5617만 건으로 2.7배 늘었다. 같은 기간 약제비 총액은 198억 원에서 466억 원으로 2.3배 증가했다.
성분별로는 ADHD 치료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표 약물인 메틸페니데이트는 2020년 1581만 개에서 2024년 4164만 개로 3.5배 늘었고, 아토목세틴은 3926만 개에서 1억 2223만 개로 3.1배, 클로니딘은 719만 개에서 2302만 개로 3.2배 증가했다. 서 의원은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ADHD 진단이 급격히 늘고, 우울·불면 등 복합 증상을 동반한 환자 처방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료제공:서영석 의원실
연도별로는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ADHD 진료 증가폭이 가장 컸다. 성인(19세 이상)은 2021년 대비 2022년에 61.5% 급증했고, 고등학생(16~18세)은 40.2%, 초등학생(7~12세)과 중학생(13~15세)도 각각 32.5%, 31.5% 증가했다. 2022~2023년은 전 세대에서 ADHD 진료가 동반 급증한 시기로 나타났다.
우울증 진료는 2021년에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0~6세(48.9%)와 7~12세(46.4%) 등 어린 연령층의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이후에도 청소년과 성인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ADHD 관련 약제 5617만 개 중 의원급 의료기관이 1876만 개(33.4%), 약국이 3237만 개(57.6%)로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초등학생(7~12세)이 3173만 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중·고등학생(13~18세)이 2175만 개, 성인(19세 이상)은 204만 개였다.
서영석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를 단순 약물 복용으로 관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상담·회복·생활지원이 통합된 공공 정신건강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청소년과 성인기 환자 관리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서영석 의원실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정읍 내장산의 풍경
정읍시·김천시 재향군인회 우호 교류
정읍시가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시는 지난 23일 김천시 재향군인회 회원 40여 명이 정읍을 방문해 지역 재향군인회와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보훈·안보단체로서의 역할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
광주 서구,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 성황리 개최
광주 서구는 25일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독서 문화의 즐거움을 나눴다.김이강 서구청장은 개막식에서 “책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라며 지역민의 독서 생활화를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북트리 조형물을 완성하며 ...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연지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축제는 종로구 종로5,6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꾸며졌다.□ "이웃의 정이 살아 숨 ...
광주 남구, ‘무형유산 멋과 흥 무대’로 초대
“무형유산 기능‧예능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무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향연을 직접 관람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무형유산 공개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