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2025 울산공업축제 포스터 (사진=울산시 제공)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울산 최고의 축제 ‘2025 울산공업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올해 축제 이상(비전)을 ‘최강! 울산’, 구호(슬로건)를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로 정하고, 거리행진(퍼레이드)·개막식·불꽃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5개 연계행사,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 등이 운영된다.
먼저,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탑로터리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펼쳐진다.
올해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거리행진(퍼레이드) 종점을 기존 시청사거리에서 신정시장사거리까지 400m 연장했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지역 대표기업, 노동계, 상공계 대표 등 18명이 참석해 울산과 시민, 기업과 노동자의 상생발전 행위(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산업수도 울산의 역사와 인공지능(AI)수도 울산의 미래상을 담은 ‘최강! 울산 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지는 거리행진(퍼레이드)에는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 에스-오일(S-oil), 고려아연, 울산시, 5개 구군이 참여하며, 총인원 938명, 1km 규모의 행렬이 펼쳐진다.
올해는 5개 구군과 지역 대표기업(5개사)을 맞춤(매칭) 운영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을 담아낼 계획이다.
시청사거리에서는 ▲ 태권도 시범단 ▲ 치어리딩 ▲ 어르신(시니어) 공연단 ▲ 지역 예술인 ▲ 가수 테이가 함께하는 대규모 번개 공연(플래시 몹)도 열려 행진(퍼레이드)의 재미를 더한다.
이어 열리는 공업축제 개막식은 10월 16일 오후 7시 ’최강! 울산‘을 주제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열린다.
기업과 근로자, 국회의원, 광역기관장, 구청장·군수,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개막선언 ▲ 주제공연(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 ▲ 축하공연 & 군집드론쇼 ▲ 경품추첨(현대자동차 제공) ▲ 불꽃쇼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다. 1일 차에는 테이, 우순실, 박강성, 박혜신, 구창모, 린, 코요태가 출연하고, 2일 차에는 하동진, 원혁, 정수라, 홍경민, 백지영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도 준비된다.
남구 둔치에는 ▲ 구구팔팔 울산! 젊음의 행진 ▲ 대형 폐품미술(정크아트) ▲ 직장인 가요제 왕중왕전(18일, 오후 6시) ▲ 태화강 낙화놀이(18일, 오후 8시) ▲ 청년 주도 문화 공연 ‘유-컬처 축제(U-Culture 페스티벌, 19일 오후 7시 20분)’ ▲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 태화강 맛집 ‘먹거리 쉼터’ ▲ 태화강 국가정원과 맥주의 만남 ‘술고래 마당’ 등이 운영된다.
중구 야외공연장에는 ▲ 미래의 첨단기술 전시·체험 ‘미래박람회’ ▲ 울산의 변천사를 담은 ‘시간의 여정’ ▲ 인공지능(AI) 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인공지능(AI)체험관’ 등이 마련된다.
중구 왕버들 마당(18일, 정오)에는 울산시와 튀르키예(터키) 코자엘리시 문화교류 콘서트가 개최된다. 코자엘리시 군악대 공연, 사진무대(포토존) 운영, 튀르키예 전통 아이스크림 판매가 있을 예정이다.
북구 강동중앙공원에서는 ▲ 고래트로(Go - Retro / 17일 ~ 19일) ▲ 전국 비보이 축제(페스티벌, 18일 오후 3시) ▲ 2025 아이러브울산 시민콘서트(19일, 오후 4시 30분)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8시, 울산 12경 중 하나인 강동몽돌해변에서 빛의 교향곡(Symphony of Light)인 불꽃 축제가 펼쳐진다.
‘하나되는 울산, 최강! 울산’을 주제로 4만 발의 불꽃과 700대의 무인기(드론)가 북구 강동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공업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공업축제는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면서,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냈다”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산업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업축제 첫째 날에는 거리행진(퍼레이드)에 맞춰 교통통제가 시행된다.
삼산로(공업탑로터리~롯데마트사거리)는 오후 2시~오후 3시 부분 통제, 중앙로(롯데마트사거리~태화로터리)는 오후 2시~오후 4시 전면 통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공업축제 누리집(https://울산공업축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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