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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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10대를 추가 도입했다.
시는 16일 오후 2시 노포동 화물자동차공영주차장에서 두리발 차량 10대를 부산시설공단에 전달했으며, 이로써 부산에서 운행 중인 두리발은 총 232대가 됐다.
‘두리발’은 차량에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경사로와 리프트를 설치한 부산의 특별교통수단이다. 중증 보행장애인과 요양등급을 받은 휠체어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번 증차와 더불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두리발 16대와 복지매니저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한 3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약 1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4월부터 통합배차 방식을 도입해 교통약자 바우처 콜택시 2,850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장애인콜은 하루 평균 3천 건에서 3천8백 건으로 26% 이상, 임산부콜은 600건에서 900건으로 50% 증가했다.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두리발 차량 증차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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