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국가생태탐방로_금산군 방우리 . 사진=충남도 제공
국가생태탐방로_아산시 곡교천 .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내년 환경부의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서 전국 5개 대상지 중 2곳을 차지했다.
도는 16일 아산시와 금산군이 환경부의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지를 확보하게 됐다.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국민 누구나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 보전과 탐방 인프라를 조화시키는 사업으로, 환경부가 200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내년에는 아산과 금산을 포함한 5곳이 새롭게 지원을 받는다. 아산시는 곡교천에서 삽교천까지 14.5㎞ 구간에 데크길과 전망대, 조류 관찰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하천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탐방로를 조성한다. 금산군은 방우리와 수통리 금강 일대 11.4㎞ 구간에 생태탐방 데크를 만들고 기존 탐방로를 정비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탐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028년까지 95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절반은 국비로 지원된다.
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 건의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생태관광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탐방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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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대법 이혼 판결에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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