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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가로수길 등 짝퉁 판매업자 무더기 적발 최명호
  • 기사등록 2016-06-08 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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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2개월관 짝퉁 해외명품 판매업자와 불법 미용업소 단속에 내서 2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남역,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에서 단속 결과 에르메스·샤넬·버버리 등 고가 브랜드 짝퉁 1천534점, 정품 시가 25억3천만 원 가량의 물품이 압수됐다. 사진은 압수된 물품들.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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