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24일까지 비만예방관리사업인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은 복부 비만율이 높은 현대사회에서, 비만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복부지방률이 여성 0.85 이상, 남성 0.90 이상인 관내 거주 성인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4주간 진행된다. 전문 영양사의 영양컨설팅(주 2회 집중 상담, 인바디 검사 등)과 함께 두부 샌드위치, 흑임자 연근 샐러드, 당근 키토김밥 등 건강 식단 실습 교육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목표로 한다.
한편, 신청은 거창보건소 건강증진담당에 전화접수 후 운동처방실에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