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최세영기자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청중평가단 150명이 참석해 심사위원단과 함께 봉사자들의 발표를 직접 평가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길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울산시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를 나누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울산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따뜻한 기쁨을 마음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상자가 선정됐다.
깊은 울림상(행정안전부 장관상) : 「어둠 속에서도 빛은 찾아와」 / 강지영
진한 여운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 「K-warmth, 작은 손길이 만든 따뜻한 이야기」 / 김산
넓은 감동상(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 「성장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시도입니다」 / 김근형, 「작은 불빛이 큰 안심을 만든다」 / 김성용,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 김영희
큰 공감상(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 「싫어했던 일은 행복의 열쇠였다」 / 정해경, 「작은 ‘연결’ 큰 ‘봉사’」 / 김효정, 「우리 모두는 리더다」 / 임형준, 「우리의 기다림으로 피어나는 꽃」 / 곽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