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계수교차로 전광판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독도의 날 ’지난 (10월 25일)을 맞아 시민들의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에 실시간 독도 영상을 송출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부터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빛고을로 입구, 농성역사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이번 영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운영하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www.dokdo.re.kr)’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된 것으로, 독도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독도 홍보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토 사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전광판은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지역 이슈와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