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나리농원, 45일간 20만 명 방문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나리농원, 45일간 20만 명 방문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나리농원, 45일간 20만 명 방문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나리농원이 ‘가을엔 양주 천일홍!’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서 개장해 약 2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올해 나리농원은 대표 꽃인 천일홍을 비롯해 파파야, 바나나, 파초 등 총 28종의 꽃밭을 조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관람카트 ▲절화체험 ▲전국 텃밭공모전 전시 ▲드론배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농원 곳곳에는 자연미를 살린 쉼터와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휴식과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입장료-나리쿠폰 환급 제도’가 큰 호응을 얻었다. 나리쿠폰은 농원 내 부대시설은 물론, 인근 지역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나리쿠폰 제도를 통해 입장객과 지역 소상인 간 상생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양주나리농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