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치유의 숲, ‘슬로조깅·노르딕워킹’ 시범 운영(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은 군민의 건강 회복과 심신 치유를 위해 11월 한 달간 ‘서천 치유의 숲’에서 슬로조깅과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신체활동 감소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한 건강 저하를 예방하고, 숲속에서 자연스럽게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산림복지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슬로조깅’은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한 전신운동으로 균형 감각과 근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서천 치유의 숲, ‘슬로조깅·노르딕워킹’ 시범 운영(사진=서천군 제공)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주 1회, 회차당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안전교육과 자세 교정을 받은 뒤 숲길을 따라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회차별 정원은 15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 치유의 숲 운영사무실(☎041-950-8771)로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상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숲이 주는 치유력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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