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꽃으로 태어났어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1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원예 심리치료를 결합한 프로그램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함께 읽고, 참여자 스스로를 꽃으로 표현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을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꽃과 식물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원예활동을 통한 심리적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강의는 ‘꽃이야 나무야’ 강북지부 이은정 지부장이 진행하며,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매일 오후 3시~5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한 감성적 공감과 원예활동을 결합해, 도서관이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31-5186-4823)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