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동해시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공모 결과, 신규 2개사와 재인증 2개사 등 총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기업의 신용도, 기술력,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심사했으며, 그 결과 ㈜신진식품과 선한테크가 신규 인증 기업으로, **동해레미콘㈜**과 ㈜성도에스디에프가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해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41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해 왔다. 선정된 기업들은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 대상은 본사와 공장, 대표자 주소지가 모두 동해시에 소재하고,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다. 단, 최근 2년간 재무제표 기준 제조업 전업률이 30% 미만인 기업은 제외됐다.
임성빈 동해시 경제과장은 “올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축하를 전한다”며 “지역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성장으 이어지는 만큼, 이번 인증이 기업들의 도약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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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