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삼척시는 정부의 국가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20%로 한시 상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척사랑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15% 적립에 5% 추가 혜택이 더해져,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2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단, 법인·단체 및 정책 수당 사용분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께서도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설 명절 인센티브 15% 지급을 시작으로, 9월 말 기준 총 7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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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