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리시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구리광장에서 열린 ‘제2회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위생 미용 ▲문제행동 상담 ▲펫타로 체험 ▲반려용품 제작·판매 등 총 12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 후 가족이 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한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에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51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반려견 미니운동회’에는 100여 명의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반려용품 판매 부스에는 관내 반려 산업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성숙한 반려 문화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반려 친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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