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실시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자동차 고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KIA 동대문지점과 함께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동대문구민이 소유한 비사업용 승용 및 SUV 가운데 KIA 제작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기본 성능 점검과 정비 상담을 비롯해 워셔액·부동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타이어 마모도 확인 등이다. 전문 정비사가 현장에 참여해 차량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10월 27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동대문구청 교통행정과(02-2127-4483, 48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동차 고장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무상 안전점검이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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