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대표 문화자원인 ‘이천도자기축제’와 ‘이천도자예술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 후보로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프로젝트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공간을 선정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2기 선정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총 200개의 문화자원이 후보로 확정됐으며, 이천시는 콘텐츠 부문에 ‘이천도자기축제’, 공간 부문에 ‘이천도자예술마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는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 정체성과 예술적 역량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최종 선정 절차의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국민 누구나 www.rcda.or.kr/local100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개의 문화자원을 선택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의 도자문화는 천년의 역사와 예술혼이 깃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후보 선정은 이천의 문화적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며, 최종 선정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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