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피어’ 어우러진 청년예술인들의 축제! 송파구, <2025 송파아트웨이브> 개최 (송파구 제공)
11월의 첫날,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더 스피어’(석촌호수로 241) 일대에서 청년예술인들이 꾸미는 종합예술축제 <2025 송파아트웨이브>를 송파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더 스피어(The Sphere)’는 올해 봄 완공된 지름 7m의 구(球)형 미디어아트 조형물로, 3,096개 LED 패널을 이용해 총 27종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시설 조성 이후 석촌호수 일대 방문객이 전년 동월 대비 172만 명이 증가하는 등 관광객 집중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구는 ‘더 스피어’ 앞마당에서 특별한 문화예술 축제를 기획했다.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구가 지원하는 청년예술인들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종합문화예술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무대에서는 대중음악, 무용, 국악, 뮤지컬,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이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계절감을 더하는 가야금과 기타 선율부터 흥겨운 플라멩코 무대까지 총 8개 공연팀이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회화, 동양화, 설치미술, 디지털아트,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청년 작가 7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도 행사 운영시간인 13시부터 18시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16시부터 운영한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드로잉부터 동양화, 페이스페인팅, 엽서 꾸미기, 음악 심리상담에 이르기까지 석촌호수의 가을 정취와 함께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선착순 현장접수로 이루어진다. 단, 폐현수막과 동양화, 음악치료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므로 방문 전 송파문화재단 공식블로그를 통해 예약해두면 편리하다.
한편, 구는 방문객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기도록 시설 주변을 화사한 계절꽃이 핀 정원으로 가꾸고 있다. 향후 구는 송파의 새 명물 ‘더 스피어’를 중심으로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더 스피어’의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예술축제를 마련했다. 청년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장을, 구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주 토요일, 문화예술 흐르는 석촌호수의 가을을 많은 분들이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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