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보성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기간 동안, 남도 음식거리로 지정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는 전라남도가 지정한 남도 명품 음식거리로, 벌교의 대표 특산물인 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 명소다.
꼬막 정식, 꼬막비빔밥, 꼬막탕수육 등 지역의 맛을 살린 메뉴들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보성군은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홍보부스에서 관광객들에게 벌교 꼬막 전문 음식점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꼬막지도’ 리플릿을 배포하고, 보성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장군의 밥상’ 음식부스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축제장 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꼬막 철을 맞아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찾는 미식 여행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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