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진도군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2025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라는 주제로 열려, 가을밤을 밝히는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농업인 학습단체, 국화산업화연구회반 회원, 위탁생산 농가,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초대가수 홍지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숙 ㈜제일타카 대표가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국화축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15만 본의 국화를 활용해 ‘상생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야간에도 관람 가능한 조명 국화정원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진도의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국화 향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진도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보배섬 국화축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축제 기간 동안 국화 판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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