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8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촉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전문가들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관광진흥위원은 공공기관, 연구소,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양특례시 관광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브랜드 기념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으며, 위원들은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소비자 관점에서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창열 부위원장(한국마이스 관광연구소 소장)은 “기념품 개발 초기부터 방향성을 함께 설정해 나가는 방식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의 정체성과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 기념품 개발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고양특례시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전문가 6명 그리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2명으로 구성된 관광 분야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공식 위원회로, 관광정책의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향후 고양특례시의 관광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관광특구 진흥 평가, 인프라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