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제2한천교 재가설 공사에 따라, 오는 11월 11일부터 용담로 일부 구간의 도로 차선을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태풍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한천 인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용담로 중앙선을 기준으로 한라산 방면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용담사거리에서 제주서초교 방면 도로는 기존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용한로에서 용담사거리 방면 좌회전 차로는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축소된다.
또한 제2한천교 서측 이면도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다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라아파트 앞 기존 반복개구부를 활용해 임시 통행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교통 흐름이 안정될 때까지 신호수를 배치한다. 또한 화물연대, 제주서초등학교, 사대부고 등 인근 기관에 교통 통제 안내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공사 기간 일시적인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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