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이 오는 11월 1일(토)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속초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난 20년간 설악문화와 속초의 정체성을 발굴‧보존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속초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속초도문농요, 속초아리랑, 속초사자놀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향민문화촌에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 속초사자놀이보존회, 속초시립박물관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오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해왔다. 앞으로도 전시, 연구, 교육 기능을 통해 속초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시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속초시 제공
사진=속초시 제공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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