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제공가평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부주의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다만 사업량이 소진되면 신청이 마감된다. 신청 후 파쇄작업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영농부산물 처리 우선순위는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농경지이면서 고령 농업인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고령 농업인 순으로 정해진다. 파쇄 대상 품목은 사과, 복숭아, 포도, 배,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이며, 낙엽이나 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노끈, 흙 등 파쇄기 작동에 방해가 되는 이물질은 사전 제거가 필요하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농업인은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오황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통해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