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이를 지역의 핵심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적 보존·관리와 활용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범위,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종합정비계획에서는 ▲경상좌수영성의 역사적 고증과 가치 재조명 ▲유적 현황 조사와 보존 방안 마련 ▲문화유산 가치에 기반한 복원·정비 계획 수립 ▲주민 참여형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활성화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남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정비사업의 단계적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국·시비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복원과 활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울산의 해양 방어체계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로, 그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 지역 정체성 확립과 관광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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