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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옥천면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일제 제거시작 - 가시박 등 외래종 방치하면 나무도 고사시켜 최훤
  • 기사등록 2016-06-10 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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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면장 권오실)과 옥천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범중,부녀회장 권영복)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에 대한 일제제거에 나서고 있다.
 
면과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월 각 리별 외래식물 생육지 조사 및 분포도 작성을 시작으로6월 10일 본격적인 외래식물 제거작업에 들어갔다.
 
가시박 등의 외래식물은 주변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방치시에는 나무까지도 고사시키는 유해 식물이다. 특히 6월 이후 번식속도가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어 옥천면과 새마을협의회는 6월 10일을 기점으로 10월 까지 집중적으로 외래식물 제거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옥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아신리 일대(아세아신학대학교후문도로)와 옥천리 6번 국도변(옥천쉼터) 일원에 대하여 집중 반복 제거하여, 옥천을 찾는 이들에게 맑은 양평의 이미지를 재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권오실 옥천면장은 “맑은 물이 흐르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범중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장 역시 “앞으로도 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옥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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