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학교안전ON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한 ‘학교안전ON 공모전’의 수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이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안전ON 공모전’은 경쟁보다 참여를 중시하는 교육형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전을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했다. 인천 지역의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 관심을 모았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안전의 중요성을 개성 있게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인천시립박물관이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예술 작품을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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