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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식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권한 남용' 논란
  • 장은숙
  • 등록 2025-11-03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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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좌진이 최 위원장을 비판한 인터넷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삭제를 요청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


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

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방위 피감 기관에 해당 사안을 문의한 것 자체가 압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 위원장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해당 기자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기 때문에 조처를 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방심위 측에도 "유튜브 영상은 신고를 어떻게 하나 물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 위원장에게 보고하거나 지시도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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