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중학교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기념촬영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가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 육성을 위하여 지난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대명중학교 등 5개 대 179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행사를 실시하고, 119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초 1963년에 발족되어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 활동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정부 주관 어린이·청소년 단체이다.

119소년단원들은 입단식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 방수체험 등 기초 소방교육과 소방장비 체험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하여 앞으로 학교 등 교내에서 화재예방 홍보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119소년단원들은 향후 어린이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익히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각종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