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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무창포해수욕장 수질 적합 - 장염 발생 원인인 장구․대장균 모두 기준치 이하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6-15 14: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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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해수욕장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이 수질검사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지난 5월말에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의 10개 지역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고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장구균, 대장균 등 수질검사를 의뢰했고,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수질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 상태를 조사 평가한 것이다

 

검사는 해수욕장의 이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천해수욕장은 5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이 장구균 조사에서 모두 1001MPN 이하(기준 100MPN 이하), 대장균은 10011MPN 이하(기준 500MPN 이하), 무창포해수욕장은 5곳에서 장구균은 1MPN 이하, 대장균은 22MPN 이하로 나타났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18, 무창포 해수욕장은 오는 25일 각각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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