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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유로 2016 개최 후 벌써 323명 체포 - 러시아 팬 20명은 佛 추방 명령 받기도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6-16 19: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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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 NEAL / AFP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릴에서 충돌한 잉글랜드와 러시아 팬의 모습.

이들은 러시아와 슬로바키아의 경기 후에도 또 난동을 부렸다.


프랑스에서 유로2016이 개최된지 6일만에 난동을 부린 축구팬 323명을 체포했다고 프랑스 내무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내무부는 성명에서 "이번 체포로 196명은 구류중이고, 8명은 유죄로 형이 확정 되었으며 3명은 집행유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프랑스 당국은 폭력 사태에 가담할 위험이 있다며 러시아 축구팬 20명을 자국에서 추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러시아는 법적 절차를 통한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12일 잉글랜드와 러시아전 당시 경기장에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뒤 러시아 팬들이 잉글랜드 응원단 쪽으로 침입해 난동을 부려 폭력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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