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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폭우와 산사태로 최소 3명 사망 - 수로에 빠지거나 주택으로 토사 흘러들어와 사망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6-21 1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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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V News

일본 당국이 폭우와 산사태로 적어도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구마모토현 남부에서 이들을 찾기위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마모토현은 이미 4개월 전에도 구모 6.2와 7.0의 지진으로 약 2천여명의 거주자들이 집을 떠나 대피한 바 있다.


현재는 집중 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산사태와 훙수를 유발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수로에 빠진 92세 남성과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주택으로 흘러 79세 남성이 토사에 깔려 사망했다.

지방정부는 세 번째 구조자는 사망했다고 말했지만 세부사항을 알리진 않았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산사태로 66세 남성이 사망했다.


공영방 NHK는 21일 한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고 보도해 네 번째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일본 기상청은 큐슈 섬에 내린 폭우와 구마모토현과 주변 지역에 뇌우 경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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