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이 폭우와 산사태로 적어도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구마모토현 남부에서 이들을 찾기위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마모토현은 이미 4개월 전에도 구모 6.2와 7.0의 지진으로 약 2천여명의 거주자들이 집을 떠나 대피한 바 있다.
현재는 집중 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산사태와 훙수를 유발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수로에 빠진 92세 남성과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주택으로 흘러 79세 남성이 토사에 깔려 사망했다.
지방정부는 세 번째 구조자는 사망했다고 말했지만 세부사항을 알리진 않았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산사태로 66세 남성이 사망했다.
공영방 NHK는 21일 한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고 보도해 네 번째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일본 기상청은 큐슈 섬에 내린 폭우와 구마모토현과 주변 지역에 뇌우 경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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