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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 청라면 전담의용소방대는 17일 새벽 05시 35분경 청라면 나원리 소재 주택창고에서 원인미상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자칫 창고 전체로 번질 수 있었지만 청라면 전담의용소방대 대장 박태선씨가 신속히 출동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신고자 김모(남/60)씨는 전날 내린 눈 때문에 도로가 결빙되어 소방서에서 화재발생 지점까지는 신속하게 출동하는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고 인접한 전담의용소방대에 미리 화재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하마터면 주변창고와 인접 주택까지 화재가 확대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의용소방대의 빠른 조치활동으로 참고 일부분만 불에 타 큰 피해를 경감했다.
박태선 청라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 사무실과 인접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속하게 출동하여 진압할 수 있었다.”며“다행히 화재가 초기에 진화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보람과 함께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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