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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팔루자 완전 탈환 선언 - 팔루자 골란 지역을 마지막으로 5주만에 탈환 선언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6-27 10:01:45
  • 수정 2016-06-27 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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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군이 26일(현지시간) 팔루자 도시의 IS 격퇴 작전을 벌인지 5주만에 팔루자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다.


이라크 군은 지난 주 팔루자 중심에 도달했지만 IS 무장세력이 골란 지구를 포함한 바그다드 서쪽 도시 일부 지역에 숨어 남아있었다.


압둘 와합 알사디 이라크군 사령관은 이날 오전 "팔루자시가 한 달간의 전투끝에 IS로부터 완전히 해방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메드 알리 이라크 대테러부대(CTS) 대위는 "오늘은 팔루자 골란 지역에서의 마지막 전투였다. 우리 CTS는 이 지역을 완전히 해방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매복이 있었지만 우리가 모든 지역을 제어하고 있다"며 "골단 전투는 쉬웠다"고 전했다.


IS 무장세력은 2014년 팔루자를 점령했고 6개월 전 '칼리프 지위'를 선언했다.


난민 여성인 음오마르는 "우리는 여기 저기 흩어져 많은 고통을 받았다"며 "총격을 목격해 신발도 신지 않고 탈출했다"고 말했다.


CTS 대변인은 "이라크 군은 이제 주택에 있는 폭탄과 부비트랩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Source Format:SD
Audio:NATURAL WITH ARABIC SPEECH
Locations:GOLAN, FALLUJA, IRAQ
Source:Reuters
Revision:3
Topic:Conflicts/War/Peace,Military Conflicts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NVWS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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