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26일 관내 야산에서 발생한 페러글라이딩 사망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보여 줬다.
이날 사고가 영광경찰서에 접수된 시각은 16:02, 당시 상황관리관 이던 정보과장은 즉시 112타격대원 등 당직 근무자(15명)을 현장에 급파하여119와 합동 수색을 실시한다.
신고접수 13분 후 사고 현장이 길이 없는 야산인 점을 착한한 김상철 영광경찰서장은 대원이 급파된 후 즉시 전남경찰청 구조헬기(수리온)의 지원을 요청을 지시한다
전남경찰 구조헬기에 탑승한 영광서 정보과장과 정보계장은 현장 야산 상공에서 사고자(30대 남성)의 위치를 최초 발견(17:05)한 후 구조를 실시한다.
이후 119 구급차량 까지 헬기로 이동한 후 신병을 인도(17:50)하였으나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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